[전주.수요미식회.한옥마을] 현대옥 남부시장점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콩나물 국밥

현대옥 남부시장점 입니다.

영업시간 / 운영시간 

매일 06:00 ~ 14:00 (명절 휴무)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수요미식회에 나온

현대옥 남부시장점 콩나물 국밥 입니다.

이렇게 좁은 골목에 있기 때문에 잘 찾으셔야해요!

바로 이곳입니다 ㅎㅎ

많이 좁지만 건너편에 여유로운 자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가장 앉고 싶었던 주방 자리였지만..

이날은 꽉 차서 못앉았네요 ㅠ

분주히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ㅎㅎ

저희는 바로 건너편에 자리잡았습니다

음식은 한곳에서 조리하니 걱정 마시라요!!

모두다 기본 콩나물국밥 보통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옆에 여분의 자리에는 이렇게 외투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어요

가방이나 외투를 올려두고 편하게 먹읍시다 ㅎㅎ

현대옥의 특징 중 하나인 김

싸먹으면 좋아요 ㅎㅎ

특히 국밥이 너무 뜨겁지 않아서 부담 노노!!

오징어사리가 있지만. 이날은 패스!

개인의 취향이죠? ㅎㅎ

금방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국밥집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반찬은

오징어 젓갈과 김치인듯 합니다.

둘다 맛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김도

자세히 보면 다 잘려있어요 ㅎㅎ

먹기 편하게 잘라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인메뉴 콩나물 국밥 등장!

엄청 팔팔끓인 국밥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나오는 수란이 애매해지는 효과가..

원래 수란에 국물을 부어서 익혀서 먹어야하는데

국물이 미지근해서.. 잘 익지 않아요 ㅠㅠ

이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국밥 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야채가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잘 어우려저서 맛잇는것 같아요.

그리고 순한맛 보다는 보통 or 매운맛이

칼칼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추천드려요

-총평-

가성비 : 콩나물 국밥 6천원 가성비는 좋다. 다만 오징어 추가가 3천원이나 해야 했을까? 라는 의문은 있다

맛 : 최고다. 전날 막거리를 달리고 여기서 해장을 하도록 하자.

주관적인 평가 : 항상 아쉽게 끝나는 콩나물 국밥이 아니라, 돼지국밥 수준의 뒷맛을 제공한다. 

깔끔한 새건물 말고 이곳에 꼭 가도록 하자.

5점 만점에 4.1

이상 현대옥 남부시장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