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종로 진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보이는 옛날 술집 분위기의
장미식당 입니다.
영업시간 / 운영시간
매일 18:00 ~ 03:00
지나가면서 항상 눈여겨 보았던 그 술집
바로 장미식당입니다.
딱 보기에도 독특하게 생겼죠? ㅎ
꼭 술한잔 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게 된 날입니다 ㅎㅎ
입구 바로 옆에 놓여있는 수많은 술병들
맙소사.. 이건 바로 .. 한라산!!
진짜.. 대구에서 한라산 파는곳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오늘 술은 너로 정했다!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 모습 입니다.
엄청 넓진 않지만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바에는 다정한 커플도...
화이팅..
아 그리고 단체석도 있어요~
8명이 앉을 수 있는 곳!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옛날 할머니 집을 떠올리게 하는 좌식이 있습니다.
크.. 디테일이..
이 모기장을 써보셨다면..
저와 비슷한 연령대 이상이시겠군요 ㅎㅎ
이제 주문을 합니다/
한식을 바탕으로 했는데
메뉴판이 조금 더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ㅠ
저희는 소고기 버섯 전골 (16,000)과 한라산!!!을 시켰습니다.
기본안주는 간단합니다.
소고기 무국
한잔하시죠?
초점이 나갔네요 ㅎㅎ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메인메뉴!
소고기 버섯 전골!
버섯이 서있는게 인상적이네요 ㅎ
사실상 밀푀유 나베.. 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맛있냐고요??
네 맛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더 맛있는 한라산
하.. 개인적으로 최애 소주입니다.
도수에 비해 목넘김도 부드럽고
또 맛있어요 ㅎㅎㅎ
이날 4명이서 한라산만 6병은 마신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곳 인테리어의 큰 축을 맡고있는 티슈
ㅋㅋㅋㅋㅋ귀엽습니다
이런건 어디서 구해오나 모르겠네요~
대구사람이라면 지나가면서 한번은 봤을 곳
소가 주 메뉴인 옛날 분위기의 술집
장미식당 이였습니다.
-총평-
가성비 :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술집. 한라산이 5천원인것 아쉽지만 먹을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맛 : 소고기 버섯 전골은 밀푀유나베와 맛이 똑같다. 조금 간이 세게 되있어서 술안주로 좋다.
주관적인 평가 : 한라산 먹고싶은 대구 사람 소리질러~ 소주가 안주보다 주목받았다.
5점 만점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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