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아늑하고 조용하게 술을 즐길 수 있는 삼덕동의 숨은 술집


소소살롱 입니다.




구석에 숨어있지만


간판색이 특이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계단을 올라 문을 열어달라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가볼까요?



절대 취한게 아닙니다. 흔들린거에요 

(온달포장 후 2차가는 중)



올라가는 계단에도 여러 그림들을 그려놨어요




다들 이렇게 연애하시기를 ㅎㅎ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입구를 만납니다.



당당히 문을열고 들어갑니다.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주방 바 겠죠?



우리집 냉장고였으면 좋겠네요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게 꾸며놨어요.




생각보다 많은 자리가 있었어요.



구석구석 소품들이 예쁜게 많았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인데



아이폰은 정말 저녁에 답이 없네요


갤럭시로 가야합니다 여러분


저는 앱등이지만 진짜 이건 싫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메뉴판


장수가 많아요~








맥주, 칵테일, 데낄라, 위스키 보드카 등 거의 모든술을 가져다 놓으셨네요


부럽습니다.



먹고싶은 술이 모두 있으니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레몬맥주 2잔과 롱아일랜드티를 시켰습니다.




맥주나 롱티 전부다 일반적인 칵테일 바 보다는 저렴했던 것 같아요


롱티도 맛있게 만들어 주신것 같구요.




그렇게 신나게 술 마시면서 노닥거렸습니다.


친구들과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곳이 필요하다면


사람이 많은 동성로에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소소살롱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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