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북성로!! 그 중에서


불타는 청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오뎅과 함께 소주 한잔 마시는 포장마차를 생각하실텐데요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북성로 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곳들이 다양한 이유로 문을 닫게 되었고


몇개 남지 않은 곳들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불타는 청춘 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내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예전에 우리가 즐겨 찾았던 북성로에 비해


가격이 조금은.. 오른 듯 합니다.



사실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안오르길 바라는 것도 욕심이겠죠? ㅎㅎ



너그러운 마음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우동은 2개


불고기는 중자로 1개!


4명이서 술을 마실때  시키시면 적당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1차로 가지 않기 때문이죠 ㅎㅎ



주문한 고기와 우동의 모습은 예전 같습니다.



크.. 보기만 봐도 포장마차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우선 불고기는 뭐.. 늘 그대로 입니다



왠지 모르게 예전처럼 엄청 싸다~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우동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3천원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최고죠 ㅎㅎ



그리고 사실 포스팅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닭발입니다.


한번도 북성로에서 먹어보지 못한 닭발이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음.,. 뭐랄까요..


사실 냉동 닭발을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온것 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무려 13,000원의 가격을 받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닭발 주문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원래 생각하신 불고기와 우동에 집중하세요 ㅎㅎ


이상 북성로 우동/불고기 포장마차


불타는 청춘 이었습니다.




-총평-


가성비 : 우동과 불고기는 가성비가 좋다. 이게 우리가 북성로를 가는 이유다


맛 : 처음 가신 분이라면 맛을 기대하지 말라. 가격을 기대하고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관적인 평가 : 닭발은 노노! 불고기와 오뎅과 함께 맛있고 저렴한 술자리를 즐기자!



5점 만점에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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