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최근 바쁜일이 많아서 포스팅이 좀 늦었는데요 ㅎㅎ


오늘부터 꾸준히 다시 리뷰를 하겠습니다 ~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시지에 사시는 분이라면 모두가 아실 그곳!


최고의 꼬지맛을 보여주는 '꼬지짱' 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4:00 ~ 24:00 이구요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을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위치는 시지 스타벅스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습니다!


스타벅스 옆 골목에 명X핫도그, 라디X비어 와 함께 있습니다.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



가게 모습입니다.


맛없으면 공짜라는데요, 


아무도 공짜로 먹은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맛있다는 말이겠죠?




손님이 많을때는 주문 대기표도 받나 봅니다.



제가 갔을때는 다행히 한산해서 대기가 없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드시는게 바로 소금구이인데요,


취향따라서 다양한 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게 안쪽에 소스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눈물을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잠깐만 기다리면 꼬지가 나옵니다.


2017년 11월 6일 이후로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2500원으로.. ㅠㅠ

(기존가격 2000원!)


500원은 더 비싸졌지만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꼬지



먹자마자 바로 맥주가 생각나는 그맛입니다 ㅠ


너무 맛있어요..


젤 끝부분엔 떡도 하나 끼워져 있습니다 ^^



이제 내부를 살펴볼까요??


우선 메뉴판



항상 전매뉴 2천원에서.. 드디어 가격이 오른다는 슬픈 공지가 ㅠㅠ


그렇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거!



대부분의 손님들이 포장해 가시거나


들고 간단히 먹기 때문에


내부의 좌석은 크게 여유롭지 않습니다.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전부입니다.


중간에 꼬지를 자를 수 있는 가위도 있구요


필요한 휴지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거는 4~5개를 포장해서


집에서 맥주와 함께 드시는것 같습니다!!







-총평-



가성비 : 흔히 먹던 꼬지의 가격대 중 중간정도의 가격대를 형성. 저렴하지는 않지만 값어치는 함


맛 : 소금구이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께 강추! 벨런스가 좋은 꼬지입니다. 그렇지만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맛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주관적인 평가 : 맥주한잔이 생각날때 포장해 가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더 장사하시길!



5점 만점에 3.9점



이상 시지광장 꼬지 맛집 '꼬지짱'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완벽한 갈비찜


약령시에 위치한 거송 갈비찜 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 11:00 ~ 21:00 ( 마지막 주문 20:3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아마 갈비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들어봤을텐데요.



아는사람은 안다는 갈비찜 최고의 거송갈비찜!



사실 대구에 대표적으로 매운짚X갈비찜이나, 동X동 찜갈비를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


거송갈비찜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한번도 간 적이 없네요..


물론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



매장 자체가 좁고, 항상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ㅎㅎ



좌석수는 약 2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10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렇게 입구에 매운맛을 조절 할 수 있으며,


공깃밥 + 죽 + 음료 + 갈비찜을 합쳐서 1인분에 8천원이라는


그야말로 가격까지 혜자인 최고의 맛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죽을 받습니다.



게살 계란죽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매운 음식이 들어가기 전에


위를 준비시키는(?) 단계인거 같군요 ㅎㅎ




그리고 가게가 좁다보니 


직원들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모두다 셀프로 이루어 집니다.


셀프바에 가시면




김가루 / 쌈무 / 마늘 / 고추 / 쌈장 / 깻잎 / 공깃밥 / 집게 / 물/ 수저 등


밥먹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시면 어떻게 담으시는지 안내도 되어 있어요 ^^


가져오시면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계란죽은 다 먹고나서 뼈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아 그리고 밥은 처음에 반만 뜨시고, 나중에 갈비찜 다 먹고 비벼먹으면


그게 또 이집만의 매력입니다 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갈비찜입니다!!!




저는 2단계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크게 맵지 않아서 매운음식 좋아하시면 3단계 도전을 추천합니다!!



2인분치고 전혀 모자르지 않는 양과,


고기가 너무 부드럽게 잘 익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ㅎㅎ


우선 고기를 뼈에서 다 분리를 시키고 자르고 나면




이렇게 밥이랑 쌈 싸먹기 조금 더 편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뼈에 남은 살은 직접 들도 먹으면 됩니다.



한참을 행복하게 먹다가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야겠죠? ㅎㅎㅎ





저는 항상 이렇게 먹었습니다.


1. 셀프바에서 밥을 적당히 떠온다


2. 김가루와 깻잎을 가져온다


3. 국물과 조금 남은 고기 위에 깻잎을 잘게 잘라 올리고, 김가루와 밥을 넣어 섞는다


4.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비비고 난 사진입니다 ㅎㅎ




처음 먹을때 같이간 사람과 함께 깨끗이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비벼먹을 수 있겠죠? ㅎㅎ


앞으로 대구에 갈비찜을 먹으러 오시면!


잊지말고 현대백화점 뒷편 


거송 갈비찜으로 가시면 됩니다 ^^





-총평-


가성비 : 8천원이라는 최고의 가성비.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리얼 혜자


맛 : 좀더 감칠맛 나는 갈비찜. 매운맛 3단계는 아직 먹지 못해서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맛으로 감점받을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전 연령층이 고객인 최고의 맛집



주관적인 평가 : "대구에서 이집 말고 갈비찜은 못먹겠다. 빨리 2호점 내주세요"



5점 만점에 4.5점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리뷰할 맛집은 경북대 북문 그리다 빵집 2층에 있는


'이층 남자의 면과 밥' 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입니다~

( 아점이 가능합니다 !! )




이렇게 간판이 크게 되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아래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그리고 이곳에는 유럽이나 외국처럼


지나가면서 간단히 메뉴판과 가격을 볼 수 있게 


밖에다가 메뉴판을 가져다 놨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진도 같이 보여주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ㅎㅎ


가격은 싸지만 맛은 싸지 않다는거!




올라오시면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 좌석들이 있습니다.




사장님 한분과 알바생 두분이 일하고 계셨어요 ^^




기본적인 반찬과 물은 전부다 Self바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2층 창가 바로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렇게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도 보면서 ㅎㅎ


분위기 있더라구요.




메뉴는 치킨카레동 곱빼기와!!


카라이돈꼬츠라멘에 돈까스를 추가 했습니다! ^^


여긴 특별하게 밥 메뉴는 곱빼기가 가능하고,


돈까스, 튀김 등이 추가가 가능해서


먹고싶은것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카라이 돈꼬츠라멘 + 돈까스(1p) 추가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국물이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다음은 제가 시킨 치킨 카레동!


(이날따라 치킨이 먹고싶어서..)



카레밥 위에 치킨을 얹어서 나오는 메뉴였어요.


저는 곱뺴기를 시켜서 그런지 겨우 다 먹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깔끔하고,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경북대 북문에 '이층남자의 면과 밥' 이었습니다~




-총평-


가성비 : 6천원이 안되는 저렴함. 원하는 것만 추가 가능


맛 : 우리가 쉽게 먹던 그 맛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관적인 평가 : "고민없이 괜찮은 한끼 식사가 가능한 곳. 단, 고급스러운 일식을 원한다면 다른곳으로! "



5점 만점에 3.8점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핫플은 경북대 북문에 예쁜 카페


디자인 & 갤러리 카페 ' SOME ' 입니다.



카페 SOME 에는 댕댕이들이 있는데요,


제가 간 날은 특별히 다른 댕댕이도 놀러왔더라구요


( 손님들이 데리고 와서 야외에서 함께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




카페는 올해 4월에 오픈됬었군요~ ^^



문을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주방입니다.



사장님과 댕댕이가 함께 일하는 카페 SOME 이네요 ㅎㅎ


그리고 여기에는 색다른 메뉴도 있었는데요


카페에 코스요리가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와 커피 두잔까지 해서 만원이면


한번쯤 마셔볼 만 하지 않나요? ㅎㅎ


저는 사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셔서 이날도 아아만 시켰습니다 ㅠ


전체적인 메뉴판입니다.



초콜릿을 저렇게 디테일하게 판다는게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3천원!!!!


앞으로 자주 갈 것 같더라구요 ㅎㅎ




디자인&갤러리 카페 답게 내부 인테리어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이케아의 조명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욕실느낌의 좌석들


곳곳에 놓여있는 석고상까지 ㅎ




소파와 의자까지 통일되지 않았지만


느낌있게 잘 배치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보면 가죽 상품들이 있는데요




예쁜 클러치와 지갑들이 DP되어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거 같네요 ㅎ




쭉 구경하다가 저희는 파란소파가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와인잔에 담아준대요!!


근데 같이간 친구가 바보같이 테이크아웃잔에.... 


ㅂㄷㅂㄷ...



가시면 잔에 주세요~ 하면 와인잔에 담아주니까 꼭!!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그렇게 드시기를 ㅎㅎ




바로옆에 사장님이 일하시는 바도 보이구요




곳곳에 작품들과 함께 큰 전신거울도 있었습니다.





길게 나올 것 같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매장 내부에는 엄청 큰 댕댕이가 돌아다녀요~


엄청 순딩순딩해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지만 


큰 개를 무서워하시면 조금 고민되실지도.. ㅎㅎ



지루해 하는 댕댕이..


심심했는지 저랑 같이 간 동생옆에 앉더라구요



엄청크죠? ㅎㅎ


근데 순딩이라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중요할 수 있는 화장실!



빛을 이용해서 센스있게 화장실 표시한 것 보고 놀랐습니다.


이건 공대생이 만든것 같아 라고 하니


제가 만들었어요 라고 바로 답해주시던 사장님. 


능력자 인정!




내부는 깔끔하게 잘 마감된 것 같아요.


그리고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있는것도 좋았습니다.




아까 첫 사진에서 봤겠지만


외부에도 자리가 있어요~




이렇게 한가했던 자리들이...




사장님 댕댕이랑 놀러온 친구들이 점령해버렸네요 ㅎㅎ


밤에가면 노래도 좋고, 기분좋게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곳,


디자인&갤러리 카페 SOME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이번에 올릴 맛집은 신천시장에서 떡볶이로 유명한 '윤옥연 할매 떡볶이' 입니다.


VJ특공대,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TV방송에 나오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게 된 집인데요,


우연히 이곳을 지나갈 기회가 있어서 직접 가 봤습니다.


우선 위치는 신천시장 한 가운데 복개도로 쪽에 있습니다.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


조금만 걸어 가시면 이렇게


주황색 간판이 보입니다.




들어갔을때 윤옥연 할머니께서 계시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려니 부담스러워 하실 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ㅎ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시장 옆이라 그런지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주간적으로 평가했을때, 순대와 김밥은 조금 비싼 편이었습니다. 

( 나오는 양에 비해서 )


하지만 떡볶이를 먹으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기에.. 골고루 다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매운거 잘 못드시면 쿨피스 꼭 시켜서 드세요 ~


엄청 맵지는 않은데 많이 먹다보니 매운맛이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가장먼저 떡볶이 입니다.



음 사진이.. 흔들렸네여..


이 많은 양이 2천원이라는 것!!


정말 가성비만큼은 혜자입니다. 완전 양 많아요


그리고 떡볶이 맛은 뭐랄까.. 달달한 떡볶이는 아니에요


후추같은 향이 많이 났던것 같구요, 오묘하면서도 계속 먹게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김밥



작지는 않았지만 2천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근데 이게 생각해보면 나머지 메뉴가 너무 싸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맛은 괜찮았어요 ^^




다음으로 순대




순대가 3천원에 비해서 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

(물론 다른 메뉴에 비해서)


흔히 먹던 순대 맛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구요,


다만 떡볶이 국물이 색다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새로운 맛을 경험하실거에요


저는 순대를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가장 괜찮았던 어묵과 만두




이게 가성비가 최고가 아니였나 싶네요 ㅎㅎ


특히 어묵!!!


처음에 갓 튀겨서 바로 가져다 주시면 엄청 부풀어있는데


순식간에 식으면서 작아지는게 되게 신기했어요


부산어묵을 쓴다던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묵 5개에 단돈 천원! 만두 6개에 단돈 천원이라는 것!


많이 시켜 드세요 ㅎㅎ


국물은 많으니까요.




- 총평 -



가격 : 순대 말고는 전부 가성비 최강. 좋았습니다


맛 : 특별한 떡볶이와 함께 먹는 색다른 맛



주간적인 평가 : " 떡볶이가 땡기고 근처에 있다면 자주 먹을것 같다. 하지만 중앙떡볶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


5점 만점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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