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핫플레이스는


핫플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아실 그곳!!


동성로 재즈바 BIRD (버드) 입니다!



우선 입구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성로 한국투자증권 건물 바로 옆 골목에 보면


창노래방이 있는 곳에 버드가 숨겨져 있습니다. 잘 찾으세요 ㅎㅎ


운영시간 : 주말 18:00 - 02:00 

           평일 18:00 - 01:30



좁은 계단을 통해 내려가 봅니다.



이 전광판을 보고 내려오셨다면


제대로 오셨습니다! ㅎㅎ




문을열고 딱 들어가면!!



새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ㅎㅎ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깔끔합니다.


정말 술마시고 싶은 곳이었네여 ㅎㅎ


취저..



처음 갔을땐 사람들이 좀 많았습니다 ㅎㅎ



음악소리가 크긴 하지만


옆테이블의 이야기가 안들릴 뿐


일행끼리 이야기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까지 가서 클라우드 마시면 아까워요!!




안주를 많이 먹고 2차로 왔기 때문에


가볍게 하우스와인으로 시작해 봅니다.




하우스와인은 음.. 뭐랄까요


달달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무겁고 깊은 칠레와인을 좋아하다보니 하우스와인은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같이 갔던 일행들도 술을 좋아하는데 다들 아쉽다는 평을 내렸네요.


(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빠르게 원샷 때리고


기네스 생맥으로 달립니다.



바로 내려주시면


까만색이 아니라 갈색인 기네스 생맥!!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죠? ㅎㅎㅎ


다들 30초만 기다려 봅시다





네 저희는 기다리기 전에 한모금 했습니다.


마쉬멜로우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기네스 생맥은 내리고 나서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검은부분으로 다 변하고 나서 먹는게 맛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어쨌든 맛있습니다.


기네스 생맥은 사랑이니까요



한잔 더 시켜서 달려봅니다 ㅎㅎ


이번엔 기다려서 ^^




우선 안주류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여성분들은 오셔서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



적절한 재즈음악과 따뜻한 분위기가


오늘 기분내고 싶어!!! 할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끼리 느낌있게 맥주 한잔에 수다를 떠시고 싶다면,


사람들 다 가는 곳 말고 신선한 곳을 가보고 싶다면!!



동성로 버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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