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김광석거리에 유명한 맛집


닭한끼 입니다.



영업시간 / 운영시간 : 12:00 ~ 22:00


모든메뉴 포장 가능


053-285-2888




가게 내부는 헤링본스타일의 벽을 기본으로


빈티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꾸며놓았습니다.



군대 휴가나온 동생 밥사주러 왔는데


관심도 없는데 얼굴을 가리고 있네요 ^^



오픈하자마자 가서 이렇게 여유로운 자리가!!



화장실 가는 길은 이곳에 있습니다!



깔끔한 밥집느낌이었습니다.


(술을 팔고 있어서 흔들렸습니다.)



전구가 아주 센스있어 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메뉴판


장수가 많아요!




우리가 추천받은 메뉴는


닭한끼 오리지날 순살 대갈비찜닭 입니다!!


( 밥 별도로 시키셔야되요! / 볶음밥도 별도로 ! )


또 맵기조절이 가능한데, 더맵게가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매운맛 좋아하시면 무조건 아주맵게로 달려주세요!






그외의 메뉴들과


SNS업로드 시 음료 1병 무료 이벤트까지!!


필요한 것들을 전부 갖추고 있군요 ㅎㅎ



주문하고 기다리니


금방 메뉴가 나왔습니다!!



짜잔~


예쁘게도 담아 주셨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참 잘나온것 같네요 ㅎㅎ


대갈비를 먹기 좋게 살을 다 분해해서 잘라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찜닭은 전부 순살이에요!!



맛있겠쥬? ㅎㅎ


물론 맛있습니다 !


핵존맛..


개꿀맛..




신명나게 먹어주고


빼놓을 수 없는 복음밥 추가요!!!


( 남자기준 : 2명이서 오면 공기밥 2개에 볶음밥 2개 추가한다고 함. => 양 적당히 많았음 & 총 가격 3.3 )



가운데 날치알을 올려주시는 센스!!



처음에 주시면 불을 제일 세게 트시고!!


볶음밥이 꿈틀꿈틀대며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섞어주시면 됩니다!


(다 설명해 주십니다)



잠깐 눌러붙게 나둔 다음에 먹어야 꿀맛인거 아시죠? ㅎㅎ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볶음밥까지 존맛이네요 ㅎㅎ


이상 김광석거리 맛집 닭한끼 였습니다.



-총평-


가성비 : 2인 남성이 배부르게 먹는데 3.3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김광석거리 저렴하지 않다) 


맛 : 맛에선 깔게 없었습니다. 다만 대갈비가 맛잇다 보니 상대적으로 닭이 맛없어지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상대적으로요



주관적인 평가 : 김광석거리에서 후회없이 한끼를 먹겠다면 추천!소님과 닭님을 함께 영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경북대 북문에서 꼬치로 유명한 곳


'노군 꼬치' 입니다.





영업시간 : 17:00 ~ 04:00


(늦게까지 하니 좋네요 ㅎㅎ)



가게에 들어서면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려 노력한 티가 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일본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소품들 ㅎㅎ



저희가 갔을때는 오픈하자마자 가서


운좋게 텅텅 빈 가게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사람많을때 찍어달라고 하셨지만


모자이크하기 귀찮아서요 ^^ ㅋㅋㅋㅋ


부끄럽기도하고..



그래도 여기 사람 정말 많이 가기 때문에


금,토에는 헛걸음 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화장실 가는 길 구석에는 이렇게 오붓한 자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주방 근처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메뉴판입니다.



꼬치를 주문하시면 2개씩 나오는데


가장 좋은것은 모둠꼬치를 먼저 드시고


맛있었던 꼬치를 추가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케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보다가 저희는


월계관준마이 750과 모둠꼬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 2017년 11월 17일 당일 할인 이벤트 중 )




그러고 나면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물이 가장 좋죠?^^


기본안주는 필요 없었습니다.





주문한 사케가 나왔습니다.



잔이 예쁘네요 ㅎㅎ



이렇게 냉사케로 드시고


필요한 만큼 사케병에 담아서 사장님께 드리면 데워서 주십니다.


원하시는 대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




사케를 뜨겁게 데워 주시기 때문에


요렇게 귀엽게 잡는 부분을 만들어 주셨어요.



이랏샤마세!! 하는 일본 초밥집 아저씨 같아요 ㅋㅋ




이제 꼬치가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니 화로를 이용해서 천천히 먹어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꼬치 입니다.



사장님이 모둠꼬치고 안주다보니 양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양심적이셨어요 ㅎㅎ )


생각보다 양이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이것들을 다 먹고 추가로 시킨 꼬치입니다.



새우 + 베이컨 파인애플 + 버섯삼겹인데


새우가 통째로 나와서 당황헀습니다 ㅋㅋㅋ


칵테일 새우를 기대했다가 깜짝놀랐는데


통째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베이컨 파인애플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은 저번에 방문했을때 먹은 모둠꼬치 입니다.




ㅎㅎㅎ군침이 도시죠?



하나씩 집어들고


꾸준히 화로에 올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이미 많이 먹고 왔기 때문에


꼬치정도의 안주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케를 적당히 먹다가


바로 생맥으로 갈아탔습니다.



아사히생맥..너무좋아요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8,000


그냥 클라우드 맥주를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네. 고양이 인형은 관심이 없지만 찍었습니다.



술을 먹다보면 2차 3차를 고민하는데요


그 대안으로 괜찮은 꼬치집 


노군꼬치 경북대점이었습니다.




-총평-



가성비 : 꼬치집들이 평균적으로 유지하는 가격대와 유사. 저렴이는 아니지만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안주가격은 크게 나오지 않는다

다만 아사히 생맥이 조금 비싼게 아쉬웠다.



맛 : 치집 중에 벨런스가 좋은 곳 같았다. 맛없는 꼬치는 없다. 메뉴마다 맛의 차이가 있으므로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주관적인 평가 : 북문에서 2차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자. 대신 4명 이하일 때만 가자 ^^



5점 만점에 3.9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경북대학교 정문에 숨어있는


막창과 아나고가 맛있었던 '부자 숯불' 입니다.




지도를 참고해서 찾아가 주세요 ^^



가게 내부는 모던하다거나 예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 맛있을거 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어머니 두분이 식재료를 다듬는 시간에 가서


다양한 식재료들이 널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을 기준으로 리뷰하기 때문에


분위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예쁘고 맛없는 쓰레기보다


안예뻐도 맛있는 곳이 좋으니까요 ㅎㅎ




저희는 이날 막창 2인분과 아나고 2인분을 시켰습니다.


막창/곱창/고기류 1인분 6,000

아나고/곰장어 1인분 9,000



주문을 하면 기본적인 상차림을 해 주십니다



이미 막창이 나온 사진이었네요 ㅎㅎ.


막창과 아나고를 먹는데 필요한 모든 반찬이 나옵니다.


고구마와 떡은 덤으로!^^



콩비지도 나왔는데 저는 그렇게 안좋아해서요 ㅎㅎ


부추랑 깻잎은 곧 나올 아나고를 위한 것!!




주문한 막창 2인분입니다.



이게 12,000입니다..


저렴하쥬?



굽기전에 막창은 야하게 생겼습니다.


너무 야하니 얼른 구워봅니다.





이제 좀 맛있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크.. 막창은 역시 너무 맛있습니다.


대구라서 행복해요




같이간 동직이가 여기 당골이라 서비스로 콜라를 챙겨주시네요 ㅎ



제가 탄산 안먹는거 어떻게 아시고 또 ㅎㅎㅎ...


마음만 고맙게 받았습니다!! ( 싸랑합니다 이모님 )


그렇게 막창 2인분과 소주 3병을 비웠습니다.




이제 주문한 아나고와 남은 3병을 더 마실 차례입니다.


두당 3병은 마셔야겠죠?


아나고 님 입니다.



하.. 색깔이 영롱합니다.


이건 다른 의미로 야한것 같습니다.


빨리 구워보도록 합시다.




아나고는 석쇠에 구워야죠? ^^



사실 아나고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여서


고민고민 하다가 간만에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구워진 아나고를


가위로 사정없이 잘라 줍니다.



이거죠.. 이겁니다


그냥 쳐다보고 있는데 소주가 넘어갑니다.




이집에서 아나고를 맛있게 먹으려면


깻잎 + 부추 + 소스에 찍은 아나고 를 쌈싸드시면 됩니다.



이렇게요



이렇게요!!


레알 개존맛입니다.


끝없이 들어갑니다


내 속도모르고..


(도깨비 어제 다 봤습니다)



그리고 남은 아나고도 열심히 구워줍니다.



고마워 아나고야 ^^



덕분에 목표로 한 소주 6병을 


사뿐히 넘었네요 ^^


이상 경북대 정문  막창과 아나고가 맛있었던


가성비 좋은 맛집 '부자 숯불' 이었습니다.




-총평-


가성비 : 저렴합니다. 우야지막창에 밀리지 않는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아나고도 비싸지 않습니다.


맛 : 맛있습니다. 걸리버 막창이 더 맛있긴 하지만 줄도 없고 가격도 더 저렴하니까요 ㅎ.

아나고를 깻잎과 부추에 싸먹는건 정말 맛있었네요 ㅎㅎ



주관적인 평가 : 경북대 정문에 괜찮은 고깃집. 다양한 고기를 가성비 있게 즐기려면 당장 가자!



5점 만점에 4.0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맥주와 가지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교동 32% 무국적술집 입니다.



위치는 교동에서 많이 알려진


디스트릭트 바로 위 2층 입니다.



영업시간 :  19:00 ~ 03:00 ( 평일 )

              19:00 ~ 04:00 ( 주말 )


053-421-3031



무국적 술집


국적이 없는 술집


왠지 동양/서양의 모든 술과 안주를 가져다 놓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언능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딱 올라오시면!!


이제 매장이 보입니다.



자세한 설명보다는 쭉 둘러보세요~





따듯하면서 작은 조명들로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나무 느낌을 강조한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도 좋았습니다.


깔끔했어요 ^^



그리고 벽면에 커다랗게



사장님이 이 문구를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여기저기에 ㅎㅎ






그리고 야외에 테라스와 흡연장도 보였습니다.





사실 이곳에 굳이 간 이유는


갔다온 동생이 가지튀김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그 주인공 가지튀김입니다.



여러장 더 찍었어야했는데..


음 뭐랄까요


맛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 맛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이날 3차여서


그냥 맛있다고 먹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술취해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맛있었어요~


가지를 싫어하는데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주문한 맥주들



잔이 예쁘죠? ㅎㅎ


이거 먹고 그대로 길에서 필름이 끊겼네요 ㅎㅎ




애매하게 끝나네요..


내용이 부실하지만 최대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그럼.. 20000...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 웅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교동에 핫한 일본식 주점


크로바 ( Feat. 식구 ) 입니다.



운영시간 : 평일 18:00 ~ 02:00 ( 일요일 휴무)

금,토 18:00 ~ 03:00     




사실 가려고 했던 곳이 바로 크로바였는데


크로바에 자리가 없어서 망연자실 하는 순간..



" 식구에서도 똑같이 드실 수 있어요 "


라는 사장님에 말에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식구로 이동!!



식구와 크로바는 메뉴를 공유합니다 !!!! 두군데 다 가셔도 됩니다!


문열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크로바와 식구



아늑한 곳입니다 ㅎㅎ



식구 매장안에 들어가면



크로바보다 조금 더 좁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장식이 많은 일본풍 보다는, 적절하게 한국식 모던함이 섞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입구 바로 옆 창가좌석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은 두가지 다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식구




식구는 오히려 한식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희는 식구에서 계란말이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원래 가고자 했던 크로바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밀푀유나베와 타코 가라아게를 시켰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를 다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선 먼저 나온 타코 가라아게 (문어튀김)



문어의 모양이 그대로 다 보이죠? ㅎㅎ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다음은 계란말이 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밀푀유 나베 입니다.


사실 이거 먹으러 왔습니다 ㅎㅎ



뭔가 굉장히 화려하게 생겼죠?;;



징그럽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은데 엄청 맛있습니다.


국물도 맛있고 건더기도 맛있고 ㅎㅎ


처음먹어보는데 술안주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에 계란노른자를 넣어 주시는데



그냥 노른자만 찍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여기서부턴 술을 많이 먹어서...


리뷰가 부실하네요.. ㅠㅠ



무튼 팔팔팔 끓여서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이날은 너무 재밌어서 아무생각없이 먹다 보니


맛에대한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아서 평가는 안하는걸로..



다만 맛없는 안주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맛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엔 크로바에서 제대로 먹으면서 새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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